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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대전 도심서 규모 1.9 지진 발생…“흔들림 느꼈다” 주민들 ‘불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3 11:37
2017년 2월 13일 11시 37분
입력
2017-02-13 08:08
2017년 2월 13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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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
사진=동아일보DB(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3일 새벽 대전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별다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전소방본부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40여 건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에도 불안감을 토로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이날 오전 8시까지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대전 지진’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도심과 가까운 곳이고, 진앙의 깊이가 10km 이내로 얕아 작은 규모임에도 예민한 사람의 경우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진 규모가 2.0을 넘지 않아 별도의 통보·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규모 2.0 이하의 지진에는 별도의 통보문을 보내지 않는다”며 “새벽 시간이고 진앙의 깊이가 얕아서 예민한 사람은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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