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상반기에 새 맥북 선보인다… ‘배터리 효율 3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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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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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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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6년 상반기 내로 새로운 맥북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애플의 소식을 전하는 애플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KGI증권 분석가 궈밍치의 발언을 소개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궈밍치는 올해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 맥북 라인업은 애플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궈밍치는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로 유명합니다.

그는 또한 올해 상반기 안에 발표될 맥북은 업그레이드와 함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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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떤 라인업이 새로 선보일지 세부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플은 인텔의 6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의 새로운 버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인사이더는 “스카이레이크는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CPU 속도를 10~20%, 그래픽 성능을 16~41% 높일 것이며, 14나노미터 (mm) 제조공정으로 배터리 수명도 30% 향상될 전망이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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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인사이더는 지난해 11월 애플이 맥북 에어의 라인업을 15인치까지 확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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