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동물병원 전용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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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동물병원 스마트 파트너인 PnV(www.pnv.co.kr)와 함께 동물병원용 EMR 프로그램인 이프랜즈(e-Friends)와 연계한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드형 안드로이드 e-POS 출시와 함께 페이뱅크는 동물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PnV와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페이뱅크는 패드, 카드단말기, 자켓 등 하드웨어의 공급과 e-POS 설치를 맡고, PnV는 동물병원 영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는 최초로 개발된 e-POS로, 일반적으로 보급된 POS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동물병원 유통/판매 제품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판매내역 및 체계적 수납금 관리를 실현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PAD(태블릿PC)에서 판매영수증을 발행하고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e-POS는 기존 동물병원들이 겪고 있는 매출, 수납,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동물병원의 관리 효율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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