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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6S 플러스 출시, 1박2일 기다려 1등으로 구매한 부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3 15:37
2015년 10월 23일 15시 37분
입력
2015-10-23 15:35
2015년 10월 23일 15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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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출시
아이폰 6S-6S 플러스 출시, 1박2일 기다려 1등으로 구매한 부부
23일 오전 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 됐다.
서울 명동과 종로 강남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른 새벽 부터 수십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캠핑의자와 담요, 신문지, 난로 위에 올려둔 커피까지. 동도 트기 전에 길거리에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아이폰6s 플러스'를 누구보다 먼저 사기 위해서다.
시판 첫날 이통사들은 각사 매장 1곳에서 고객잡기 혈전에 나섰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론칭 페스티벌'을 열고 1호 개통 고객에게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2'를 증정하고 나머지 고객들에겐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증정했다.
KT의 1호 개통자인 배모 씨는 전날 경기 산본에서 올라와 1박2일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진다. 배 씨의 직장인 남편도 연차를 내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하루를 지새웠다.
SK텔레콤은 서울 종각 'T월드카페'에서 '아이폰6s' 64기가바이트(GB) 로즈골드 1호 개통 고객에게는 '워커힐 숙박권', '닥터 드레 골드 헤드폰' 등이 포함된 컬렉션을 증정하고 로즈골드 구매자 선착순 99명에게는 전용케이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톱스타를 동원했다. LG유플러스 서울강남직영점에서 배우 박보영, 유아인을 동원해 론칭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1호 개통자에게 17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롱텀에볼루션(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제공했다.
아이폰6s 시리즈는 4.7인치 아이폰6s와 5.5인치 대화면 아이폰6s플러스 두 종류다.
색상은 모두 4종이다. 기존 아이폰6 시리즈의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외에 로즈 골드가 새로운 색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0만 화소 카메라,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현재 아이폰6s의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6s 기준 92만원(16GB), 106만원(64GB), 120만원(128GB)이다.
아이폰6s 플러스의 출고가는 106만원(16GB), 120만원(64GB), 134만원(128GB)으로 모든 기종이 100만원대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격을 속속 낮추는 상황에서 100만원대의 아이폰6s가 가격 부담을 이겨내고 전작만큼 흥행을 거둘지 관심을 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3사가 일제히 동일한 제공가를 책정해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 9000원, 64GB 모델은 99만 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 800원으로 정했다.
단
말기에 붙는 공시 지원금(10만원대 최고가 요금 기준)은 아이폰6s의 경우, LG유플러스가 13만
7000원(16GB·64GB·128GB 동일)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13만 5000원, SK텔레콤은 12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LG유플러스에서는 아이폰6s 16GB를 71만 1500원부터, KT에서는 71만 3800원, SK텔레콤에서는 72만 87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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