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Q 영업익 449억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13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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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 1Q 영업익 449억원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 1881억원, 영업이익 4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 오른 수치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192억 원, 북미·유럽 257억원, 일본 74억원, 대만 101억원, 로열티 256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10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소울’ 268억원, ‘길드워2’ 200억원, ‘와일드스타’ 26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78억‘원이다.

리니지의 강세가 이어지고, 블레이드&소울이 대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실적이 성장했다.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기 PC온라인게임 ‘MXM’과 ‘리니지이터널’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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