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초경량 인이어 이어폰형 블루투스 '피아다 팔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1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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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최신 블루코어(BlueCore®) CSR8635™ 칩셋의 블루투스 v4.0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12g) 인이어 이어폰형 블루투스 '피아다 팔콘(PIADA Falcon)'을 11일 출시했다.

피아다 팔콘은 휴대 기기들을 20m 이내의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연결하는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v4.0을 적용해 초소형이고, 귓속에 이어폰 하우징을 넣는 방식이어서 외부의 소음 없이 원하는 음량으로 들을 수 있는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볼륨-마이크 본체와 이어폰의 하우징이 별도의 방식으로 개발돼 마이크의 간섭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없다. 때문에 통화 품질이 좋으며, 이어폰의 음질을 높이기 위해 10파이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이 풍부하다.

불루투스 디지털 음성 전달방식의 특성을 살려 중고음에 이르는 가청주파수 대역의 해상력이 깨끗하고 이어폰 뒷면에 자석기능을 둬 휴대가 간편하다. 케볼라 섬유케이블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부드러운 촉감과 꼬임을 방지한다.

블루투스 기기끼리 연결하는 것을 '페어링'(Pairing)한다고 하는데 피아다 팔콘은 2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 할 수 있는 멀티(Multi) 페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그리고 A2DP의 오디오 전송방식과 AVRCP의 무선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블루투스 재생 시 음량조절뿐만 아니라 곡의 재생/정지, 곡 넘김 등이 가능하다.

기타 기능으로 OTG 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기기뿐만 아니라 애플 IOS기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LED로 현재 동작상태를 표시해준다. 메뉴 작동 시 한국어 음성으로 동작상태를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실버, 다크그레이, 골드 3가지다.(문의☎070-4261-9338)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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