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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싫은 강아지, “나 지금 떨고 있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5:21
2014년 4월 15일 15시 21분
입력
2014-04-15 14:32
2014년 4월 15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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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싫은 강아지
‘씻기 싫은 강아지’
‘씻기 싫은 강아지’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씻기 싫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 욕조 구석에 뒷발로 서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씻기 싫은 강아지는 주인의 손을 피해 욕조 구석에 서 있으며, 이미 물벼락을 맞은 듯 털에 물이 묻어 있다.
특히 목욕이 싫은 듯 고개를 돌리고 풀이 죽어 있어 '씻기 싫은 강아지'라는 제목이 그럴싸하다.
‘씻기 싫은 강아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 체면이 말이 아니네”, “목욕시키기 힘들다”, “물을 싫어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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