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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 지원 종료에 ‘보호나라’ 출시까지, 보안 비상 걸린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8 16:13
2014년 4월 8일 16시 13분
입력
2014-04-08 16:00
2014년 4월 8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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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 서비스 지원 종료, 보호나라 (출처= '보호나라' 공식 홈페이지)
‘윈도 XP 서비스 지원 종료, 보호나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8일 0시를 기해 ‘윈도 XP’ 운영체제(OS)에 대한 국내 기술 지원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MS 본사는 현지시간 8일 오전 9시 윈도 XP에 대한 마지막 보안패치 업데이트를 끝으로 윈도 XP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9일 오전 2시전에 마지막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윈도 XP 지원이 종료되면 이후 발견되는 윈도 XP에 대한 보안 취약점이 보완되지 않는다. 윈도 XP를 사용하는 PC와 단말기는 사이버공격의 표적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PC 시장에서 윈도 XP 보급률이 유난히 높고, 은행의 CD·ATM 등자동화기기들도 현재 90% 이상이 윈도 XP를 탑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윈도 XP 의존도가 큰 편이기 때문에 보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MS의 윈도 XP 지원 종료로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24시간 비상대응반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4시간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윈도 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위협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전용백신을 즉시 제작해 ‘보호나라’(www.boho.or.kr)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미래부는 “윈도 XP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보호나라와 118센터(☎118)에 신고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윈도 XP 전용백신을 내려 받는 방법은 보호나라의 ‘윈도 XP 전용백신’ 안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윈도 XP 서비스 지원 종료, 보호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XP 독점이야”, “독점의 문제점이 여기서 드러나네”, “보안 위해서라도 또 OS 다 바꿔야 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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