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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책 속에 꽂힌 채… “이런 영화 같은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5 10:09
2014년 3월 5일 10시 09분
입력
2014-03-05 09:43
2014년 3월 5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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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3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달라스에 사는 실러 포크가 ‘1945년 5월 28일 자’ 소인이 찍힌 미개봉 연애편지를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여성 실러 포크는 지난달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가게에서 구매한 고서적에서 ‘1945년 5월 28일 자’ 소인이 찍혀 있는 한 통의 연애편지를 발견했다.
이 편지는 당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부대에 근무했던 앨버트 암 중사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헬렌 로스멜에 쓴 것으로 뜯어지지 않은 채 책 속에 꽂혀 있었다.
포크는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에 대해 “그녀가 이 편지를 받았다면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면서 “이 편지를 수취인이었던 헬렌 로스멜이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크는 편지에 적혀 있는 해당 주소지로 이 연애편지를 보내봤지만, 세 번이나 반송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현재 로스멜의 소재를 찾기 위해 미군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네”, “뭔가 애틋한 사연이네”, “당사자 찾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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