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똑같은 유전자로 출산… “당연히 쌍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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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5일 16시 21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네티즌들 사이에서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제의 쌍둥이 남매 이름은 자스민과 사이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엄마 리사는 임신에 실패하자 지난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아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 출산에 성공했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다시 수정해 아들 사이먼을 낳아 보는 이들에게 신기함을 선사했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면서 감동적이야”, “본인 아니고서는 기쁨 말로 다 표현 못할 듯”, “정말 소중한 가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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