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S IT] 스마트폰 사진, 언제 어디서든 1분 내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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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4일 07시 00분


스토리샷 S200
스토리샷 S200
■ 포토프린터 ‘스토리샷 S200’

기존 모델엔 없던 ‘와이파이 기능’ 추가
스티커·반명함 등 다양한 사이즈 지원


포토프린터가 새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일상화 됐지만, 인쇄된 사진으로 추억을 곱씹는 아날로그 감성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포토프린터는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간편하게 편집하고, 출력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회사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의 ‘스토리샷 S200’도 그 중 하나. 이 제품은 와이파이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도킹 전용 포토 프린터다.

기존 모델(S110)에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하고, 화이트 색상에 이어 블랙 컬러까지 출시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들은 구글 플레이 등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다양한 테마의 템플릿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다. 또 스티커 사진과 같이 4×6 사이즈의 사진을 최대 9분할까지 나눠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다.

이뿐 아니다. 가족 행사나 동창 모임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복수 사진 촬영 기능으로 한 사진을 여러 번 조작하지 않고 한 번에 출력할 수 있으며, 여권이나 비자, 반명함 등 여러 사이즈의 사진도 출력할 수 있다.

A6 사이즈 출력 시 코팅 작업을 포함해 1분 이내(55초)에 인쇄가 가능하고 모바일 장치를 도킹하거나 USB케이블로 연결해 바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올인원 카트리지로 편의성을 더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CKBS는 오는 30일까지 ‘스토리샷 S200’ 구매 시 더바디샵 선물세트(3만원 상당)를 증정하고, 기존 ‘스토리샷 S110’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정품 카트리지 1개를 증정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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