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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결혼 기피 이유, 차이 살펴보니… “결국은 돈 문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1 18:02
2013년 4월 11일 18시 02분
입력
2013-04-11 17:40
2013년 4월 11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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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결혼 기피 이유’
최근 남녀의 결혼율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녀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은 전국 1만 8000가구의 남녀 1만 33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성의 40.4% 미혼여성의 19.4%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이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미혼남성의 87.8%가 ‘고용 불안정’을 미혼여성의 86.3%가 ‘결혼비용 부족’을 결혼 기피 이유로 꼽았으며 미혼남성 8.2%, 미혼여성 5.6%는 결혼을 계획했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연기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결혼 기피 주요 이유로는 남성의 경우 ‘수입 부족’(24.3%), ‘결혼 후 살 집을 마련하지 못해서’(12.5%), ‘실업상태’(10.4%)를 꼽았다.
여성의 경우 ‘집장만 이외의 결혼비용이 여의치 않아서’(18.8%), ‘상대방의 수입이 적어서’(14.1%), ‘결혼에 따른 각종 의무와 역할이 부담스러워서’(12.9%) 등으로 나타났다.
남녀 결혼 기피 이유 조사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녀 결혼 기피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구나”, “돈이 뭐길래”, “나는 일단 여자친구부터 사귀어야할 듯”, “책임감의 부재도 큰 이유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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