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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이 여성을 어이할꼬’… “이거이거 전 세계 유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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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2-18 10:55
2013년 2월 18일 10시 55분
입력
2013-02-15 16:22
2013년 2월 15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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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구르에 올린 ‘katyba’
누가봐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예쁜 외모의 여성 사진 한 장. 그리고 또 다른 사진 한 장. 얼굴을 망가뜨리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에 절로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그런데 두 장의 사진이 동일 인물이라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을 불러 일으킬만한 놀이가 한창이다. 바로 ‘자신의 얼굴 망치기’.
한 쪽에는 일상을 담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놓고, 다른 한 쪽에는 최대한 얼굴을 망가뜨려 우스운 표정을 연출한 모습을 비교해 놓는다.
해외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는 이러한 사진 올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신의 얼굴을 망가뜨려 다른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는 ‘행복 바이러스’이기도 하다.
얼굴을 최대한 일그러뜨리는 것이 주 이기는 하지만 더욱 ‘극과 극’으로 보이기 위해 잘나온 모습도 최대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해외의 일부 젊은 네티즌들이 올리기 시작하면서 번진 이 놀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이 참여하면서 그야말로 ‘유쾌한 놀이’가 됐다.
네티즌들의 우스꽝스러운 표정 중에 가장 많은 것이 눈을 뒤집거나 입을 삐뚤어지게 하는 것이다.
사진 공유사이트 임구르(imgur)에 올린 ‘katyba’라는 네티즌은 평소 때는 섹시한 이미지를 자랑하지만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나니 누가봐도 못생기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다.
해외의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재미있다”를 외치면서 “많은 사람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한참을 웃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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