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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편리한 기능 많지만… “딱히 쓸 일이 없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2 13:05
2012년 10월 22일 13시 05분
입력
2012-10-22 11:37
2012년 10월 2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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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gag.com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컴퓨터 할 때 가장 짜증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외 한 유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이 게시물에는 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행된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와 이 프로그램을 실제로 사용하는지를 나타낸 원형 그래프가 담겨있다.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프로그램은 다름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메일 클라이언트 및 일정관리, 연락처관리, 작업관리, 메모관리까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웹서핑 중 자칫 메일 주소를 클릭하면 이 프로그램이 열려 불편함을 주는 것.
함께 공개된 도표에도 약 98% 이상이 ‘잘못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연다’고 응답한 것으로 표시됐다.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이거 맞다”, “편리한 기능들이 많기는 한데 딱히 쓸 일이 없다”, “정말 버려진 프로그램 중 하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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