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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젖는 우산, “태풍 산바 경로가 한반도를 지난다는데…” 유용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4 16:46
2012년 9월 14일 16시 46분
입력
2012-09-14 16:39
2012년 9월 14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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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절대 안젖는 우산’
모양은 좀 우습지만 많은 비가 쏟아져도 절대 옷이 젖지 않을 만한 우산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절대 안젖는 우산’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에는 빗속에서 우산을 들고 서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이 들고 있는 우산의 둘레에는 투명한 비닐이 둘려 있어 온몸 전체가 빗물로부터 보호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단지 그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러울 뿐이다.
이 우산은 카와카미 켄지가 쓴 ‘101가지 일본의 쓸모없지 않은 발명품들’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이며, 이 책에는 제목처럼 실용적인 듯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발명품들이 소개돼 있다.
‘절대 안젖는 우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풍 산바 경로가 한반도를 지난다는데 하나 마련해야 할 듯”, “차라리 조금 젖고 말겠어”, “아이디어상품이긴 하지만 선뜻 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절대 안젖는 우산 빵 터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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