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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913만 원 컴퓨터, “그땐 그랬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3 10:20
2012년 6월 13일 10시 20분
입력
2012-06-13 10:18
2012년 6월 1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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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만 원 컴퓨터!’
인터넷상에 올라온 ‘913만 원 컴퓨터’ 사진에 네티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사진은 상당히 오래된 컴퓨터 광고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는 ‘알라딘 486’이라는 모델로 33Mhz에 램이 4MB 수준이다.
현재 나온 PC들이 2Ghz에 램이 8GB 인 것과 비교하면 정말 ‘고물’ 수준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알라딘 486의 가격이 당시에 913만 원이었던 것. 게다가 모니터는 별도다.
913만 원 컴퓨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4메가 램에 컴퓨터가 913만 원이라니”, “486 컴퓨터가 당시에 정말 비싸기는 했다”, “지금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40대 중반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913만 원 컴퓨터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땐 그랬었다”고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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