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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심심이의 역습, “욕 쓰면 답도 욕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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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11 15:19
2012년 6월 11일 15시 19분
입력
2012-06-11 15:17
2012년 6월 11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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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심심이의 역습’
심심풀이 애플리케이션 ‘심심이’의 재치있는 답변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심심이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미지 속에는 누군가가 인공지능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심심이’를 이용해 ‘심심이’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재미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스마트폰 주인은 심심이에게 “여자친구와 100일인데 무엇을 해야 될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심심이가 “멋지게 헤어져”라고 대답한 것.
평소 친절한 답변과는 달리 다소 질투 섞인(?)듯한 반응을 보여 재미를 주고 있다.
‘심심이의 역습’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심심이 의외로 재미있어요. 욕 쓰면 답도 욕으로 와요”, “정말 인공지능이 확실하네”, “‘신고’ 누르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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