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VNO 가입자 10만명 돌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3월 21일 07시 00분


SK텔레콤은 이동통신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업체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아이즈비전, KICC, 유니컴즈의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가입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선 뒤 3개월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SK텔레콤은 MVNO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5대 MVNO 활성화 지원책’을 시행해왔다. 4월 2일부터는 후불 MVNO 번호이동과 선불 가입자식별칩(USIM) 단독 개통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자들은 단말기에 상관없이 MVNO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선불 MVNO 가입자들도 문자메시지(MM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