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전용 도로, 정말 딱 맞아 실제로 본다면… 경악!

출처=커뮤니티 게시판

‘보도블록 사이의 틈은 뱀의 전용 도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뱀 전용 도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깔린 보도블록의 갈라진 틈 사이로 기어가고 있는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구불구불한 틈의 사이에 딱 맞춰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모습과 이런 모습에 붙여진 ‘뱀 전용 도로’라는 제목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뱀 전용도로라니 센스있는 제목이다”, “웃기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면 길에서 저런 모습을 본다면 소름 끼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 네티즌은 “전용도로가 있어도 이탈하는 사람보다는 훨 나은 것 같다”며 농담 섞인 비판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