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건강기획인터뷰] 내시경치료와 치질, 혈액투석 건강검진 - 영등포구 양평동 병원, 한채규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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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7시 55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만성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발전하는 의학기술과 넘쳐나는 의학정보에도 불구하고 위, 대장질환은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질환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또 치질과 신부전증과 같은 질환들도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더욱 알 수 없는 우리 몸속 건강. 오늘은 위와 장과 같은 장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검진, 내시경클리닉과 함께 현대인의 고질병인 치질과 신부전증, 혈액투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치질치료에서부터 만성신부전환자의 혈액투석까지, 맞춤형 진료와 믿을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치질.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속 시원한 상담을 받기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대명병원(대명의원) 한채규 원장은 “치질은 가능하면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이다”라고 강조한다.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보면 치료시기를 놓쳐서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한 상태를 수술로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이유에서다.

계속해서 한채규 원장은 치질에 대해 설명하면서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 즉 치핵, 치열 그리고 치루를 통칭해서 쓰는 말로,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표현하는 말로 흔하게 쓰고 있으며, 항문 점막이 늘어져 종괴가 생기고 그와 함께 출혈 및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고 말한다.

이런 치질의 급증 원인으로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꼽았다. “발병초기에는 식이요법과 좌욕 및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행이 된 상태에서는 꼭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는 설명도 더했다. 치질을 방치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치질에 대한 잘 못된 오해 때문이다. 한채규 원장은 “흔히 치질수술을 받으면 통증이 심하고 몇 주 동안은 고생하게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전혀 다르다”며, “환자 개개인에 맞춰 항문 점막을 최소절제하고, 레이져시술 및 약물과 같은 최신 주사 경화요법을 사용하여 수술 후 통증 및 회복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명의원 한채규 원장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만성신부전 질환으로 장기간 고생하시는 환자들을 위해서 혈액투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인공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 내의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며,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 바로 혈액투석이다”는 것이 한채규 원장의 설명이다. 이어 “표준 혈액투석은 1회 4시간, 주 3회로 일주일에 12시간 투석하는 것이지만, 오랜 시간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 전문 간호사들이 함께 꼼꼼하고 철저한 맞춤형 진료를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 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내시경검사를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다!
한채규 원장은 내시경클리닉,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건강검진이 아니라, 최신장비를 통하여 검사로 개개인에 필요하고 알맞은 검사를 실시하며, 내과, 외과, 방사선과 전문 인력에 의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채규 원장의 병원에서의 건강검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원형으로 이어진 한 층에서 모든 검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신속하면서도 편안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내시경검사를 받는 다는 것이 일반인 입장에서 부담스럽고 겁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보니 많은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해주는 건강검진, 내시경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한채규 원장은 “최신 내시경 장비는 과거에 비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크게 줄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환자가 부담스러워 한다면 수면내시경을 통해 불편함 없는 검사도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또 “자동세척기를 도입하여 편안하고 정확한 검사와 함께 안전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한다.

한채규 원장은 “행복한 삶의 시작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부터 시작 된다”고 이야기 한다. “즉 본인의 건강은 곧 가족의 행복이다”는 것이다. 나이, 성별, 만성질환 여부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각종 질환들. 더 군다나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몸속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과 발생한 문제의 조기 치료일 것이다. 꼼꼼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세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힘쓰는 한채규 원장과 함께 영등포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내일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영등포 혈액투석, 치질, 내시경치료 한채규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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