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슴골을 위한 ‘가슴성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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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6시 25분


가슴확대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 대부분은 빈약한 가슴을 콤플렉스로 꼽는다. 가슴이 작다고 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일은 없지만 옷을 입었을 때 맵시가 살지 않는다거나 자신감 저하 등을 이유로 가슴성형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의 가슴라인은 크기가 크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그리 크지는 않아도 자연스럽게 모아지며 가슴골이 형성되는 것이 더욱 아름답다. 가슴성형을 원하는 여성들도 큰 가슴보다는 골이 생성되면서 자연스러운 형태의 가슴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코히시브 실리콘젤을 삽입하는 ‘코젤수술’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다. 코히시브 젤은 젤리와 같은 부드러운 질감의 반 고형물로 서로간의 응집력이 강한 젤이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파손 시 위험을 줄여준다. 파손되더라도 젤이 잘 흘러나오지 않으며, 주위 조직으로의 침투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

기존에 많이 쓰이던 방식인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는 경우에는 쉽게 파손되거나 볼륨이 줄어드는 단점과 함께 부자연스러운 촉감과 외피의 쭈글거림이 만져지는 리플링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반면, 코젤수술은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이 월등히 뛰어나며 시간이 지나도 볼륨의 감소가 없다.

또한 수술 시 출혈을 최소화하고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수술 경험과 뛰어난 박리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엄나구모 성형외과에서는 다이렉트 비젼법과 핑거 다이섹선법을 활용한 퀵 내시경법으로 수술시간을 단축시켰다.

엄나구모 성형외과의 엄순찬 원장은 “본인의 체형에 맞는 크기의 가슴성형이 가장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가슴골이 형성될 수 있는 동그란 물방울형의 가슴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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