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COOL,폭풍성장 위한 마법의 단어

게이머가 새롭게 온라인게임을 즐기려고 하거나 즐기던 게임에 복귀하려고 할 때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많지 않을 경우 게임을 플레이해 가면서 정착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게임을 진행해 레벨이 높아지면서 점차 솔로형 콘텐츠보다는 파티형 콘텐츠가 늘어나는데 자동 매칭 시스템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퀘스트 하나, 던전 하나를 클리어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인전이라도 하려고 하면 거의 맨몸으로 전장에 던져지는 형국이라 엄청난 노력을 들이거나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 이상 먹이사슬의 가장 아랫단계인 식물성 플랑크톤의 신세를 벗어나는 것은 거의 어렵다.

이에 온라인게임 업체들은 신규 게이머들의 유입을 원활하게 하고 이들로 하여금 게임 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에도 다수의 게임에서 이런 급속 성장형 이벤트 콘텐츠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게임을 들자면 네오위즈CRS의 무협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세븐소울즈 온라인>을 꼽을 수 있다.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인 “여름특집 이벤트”라는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마음놓고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규 게이머는 물론 복귀 게이머와 기존 저레벨 게이머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세븐소울즈>에서 실시 중인 “여름 특집 이벤트”의 주제를 꼽자면 “EASY&COOL”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EASY는 저레벨 캐릭터의 폭풍과 같은 빠른 성장을 도와주는 “이지 렙업 서버”를 뜻하며, COOL은 고레벨 게이머들이 즐길 만한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를 의미한다.

먼저 “이지 렙업 서버”는 여름 시즌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 서버로 신규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하거나 기존 서버에서 생성된 45레벨 이하 캐릭터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서버는 경험치가 최대400%까지 상승해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며, 2, 10, 20, 25, 30, 35, 40, 45 등 5 또는 10 레벨 단위로 특수 등급으로 강화된 무기와 방어구가 지급된다.

또한 HP, MP, SP 회복속도가 100% 증가하는 대지의 물약도 함께 보급돼 회복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46레벨까지 캐릭터를 무사히 성장시키게 되면 대지의 물약, 최상급 HP 회복약 100개, 최상급 MP 회복약 100개, 광렙의 고수 정장 등 “졸업 기념 선물”을 받는 동시에, 신규 캐릭터는 다른 일반 서버로, 기존 캐릭터는 원래 생성된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해 계속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새로운 고레벨 콘텐츠”는 최고 레벨이 60레벨로 상승함에 따라 선보이게 되는 새로운 모험에 관계된 것으로 신규 사냥터인 “영원의 경계”와 성장형 무기 “혹한의 서리 날개”가 첫 선을 보인다.

“영원의 경계”는 명계와 현계의 경계중 하나로 미궁과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70레벨까지의 몬스터와 보스 급의 네임드 몬스터를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된 “혹한의 서리 날개”는 총 15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형 무기로, 1~5단계에서는 낮은 등급의 “저주받은 서리날개”라는 이름을 가지나 5단계에서 랭크 업 시 저주가 풀려 최고 등급의"“혹한의 서리날개”로 변화한다.

“혹한의 서리날개”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영원의 경계"에서 관련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캐릭터 당 하나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랭크업을 위한 재료 역시 “영원의 경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부 스킬의 습득 가능 단계가 증가하는 등 새로운 만렙을 향한 모험이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같이 <세븐소울즈 온라인>에서는 새롭게 게임을 즐겨보려는 신규 게이머와 복귀 게이머에게 빠른 성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고레벨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 보다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무협게임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빠른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해 보고 싶은 게이머라면 세븐소울즈 온라인(www.sevensoulsonline.co.kr)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형근 게임동아 기자 (noaros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