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리 라식보증서로 라식부작용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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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9일 14시 45분


일반적으로 보증서는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약속함과 동시에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문제 상황에 대한 안정장치로써의 역할을 한다. 최근 일반화되고 있는 라식 수술에도 이처럼 수술결과에 대해서,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책임을 유도해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라식수술 보증서 발급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라식보증서 발급제는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 ‘라식소비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라식수술 후 부작용을 체험한 피해자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부작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안전한 라식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간의 정보교류 및 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와 라식부작용 사례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등이 참여해 만든 약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보호측면에서의 역할이 크다.

라식 보증서의 진정한 목적은 부작용 사례 발생 자체를 제로로 유지하는데 있다. 부작용 발생시 최대 3억원을 의료진이 소비자에게 배상하도록 법률 보장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의료진 스스로가 부작용 예방에 대하여, 보다 각별한 경각심을 유도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발행하는 것 만으로도, 평생관리를 의료진으로부터 보장 받을 수 있어, 소비자로서는 확실한 사후관리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단체에서 발행하는 보증서를 받고 수술하게 되면, 라식소비자는 수술 후 작은 불편에도 적극적인 의료진의 사후 대처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유는 수술 후 수술결과의 만족정도를 자율적으로 이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소비자가 직접 후기를 작성할 수 있고, 작성된 후기는 의료진이 삭제나 수정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의료진들이 환자들이나 예비 라식수술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위해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라식소비자단체의 이형구 단체장은 "단체의 모든 활동은 라식 소비자의 권익보호가 첫번째 목적이고 그 다음이 환경 개선이다"며 "의료 시술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하는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성숙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식소비자단체도 앞으로도 라식수술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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