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서울성모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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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은 12일 오후 2시 본관에서 ‘만성 콩팥병’에 관한 공개강좌를 연다. 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소변에서 단백질 배설량이 늘어나거나 콩팥의 기능 또는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만성콩팥병과 골질환’ ‘신대체요법’ 등 만성 콩팥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02-2258-1231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기관지 천식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40세 이전에 천식 진단을 받은 사람 중 비흡연자 또는 연간 10갑 이하의 흡연력이 있으면서 최소 1년 이상 금연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지 천식에 대해 흡입스테로이드제 단일 요법(예: 알베스코, 오부코트)으로 치료받고 있어야 한다. 임상연구 참가자가 되면 12주 동안 문진,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등의 검사비와 진료비를 전액 지원받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기관지 확장제와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02-6299-2802

을지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임신부에 대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임신부가 병원에서 지급해준 스마트폰 크기의 휴대용 소변분석기를 통해 가정 등지에서 간단한 소변검사를 하면 병원에서 바로 모니터링을 해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 이상 유무에 따라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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