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편안하게 바른 얼굴 찾아주는 아이디병원 노타이 양악수술

요즘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 주는 얼굴뼈 성형이 인기다. 얼마 전까지는 눈, 코 등의 이목구비 성형수술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목구비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얼굴 윤곽이 갸름하거나 예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광대뼈나 얼굴뼈를 교정하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로 인해 얼굴의 길이를 줄이고 비대칭을 교정하는 양악수술과 얼굴의 폭을 줄여주는 안면윤곽수술인 '얼굴뼈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후 모습이 공개되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치솟고 있다.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청순 가련한 이미지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은 "매스컴이나 TV 화면을 통해 만나는 연예인들의 얼굴 자체가 작고 갸름하기 때문에 '베이글녀'처럼 작은 얼굴이 대세가 되었다. 특히 갸름한 턱은 얼굴이 작고 어려 보여 외모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양악수술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양악수술'이란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여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고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을 뜻한다. 턱을 교정함으로써 각진 턱을 갸름하게 만들거나 씹거나 말하거나 숨을 쉬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의 '양악수술'은 절골했던 턱뼈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위아래 치아를 묶는 '악간고정'이 필요했으며 2~6주간 입을 벌릴 수 없어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비염, 축농증을 동반하거나 비강 구조가 길고 좁게 발달해 구호흡을 하는 환자의 경우 숨 쉴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악간고정'이 필요 없어 회복 기간이 비교적 짧고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른 '양악수술'의 업그레이드 형 '노타이(No-Tie)양악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상훈 병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은 부러진 팔에 깁스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턱뼈를 절골했지만 안에 튼튼하게 고정을 했기 때문에 턱을 움직여도 고정이 풀리지 않고 뼈의 접합이 원활한 것"이라면서 "이 수술의 관건은 정확한 수술과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게 튼튼한 고정장치"라고 했다.

이 수술법은 3000건이 넘는 양악수술 임상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실제 '양악수술'환자의 90% 이상이 받아 호응도가 높은 '노타이양악수술'은 환자들로부터 수술 직후 숨쉬기, 말하기, 먹기 등이 가능하며 일상복귀시점도 단축되어 회복 기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시대는 작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 1:1:1이었던 황금비율이 0.8:1:0.8로 바뀌는 추세다. 또 이마나 턱이 이목구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으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크기와 크게 상관없이 작고 예뻐 보이는 느낌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양악수술'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상훈 병원장은 “양악수술을 오직 미용적 효과만을 위해서 수술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해야 하며 얼굴뼈 수술 시에 가장 중요한 건 집도의의 경험과 실력이다. 노타이 양악수술은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수 있고 자칫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집도의의 수술 후 사례들을 많이 찾아보고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특정 어느 과를 고민하기보다 성형외과, 구강외과, 교정과 등 여러 진료과가 모여 협진을 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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