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삼국지에서 어떤 인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을 거느리며 인의의 상징으로 추앙받은 유비? 10만 대군을 호령하며 난세의 간웅이 된 조조?
많은 사람들이 그 시대를 주도한 용장들의 이름을 떠올리겠지만, 초선, 손상향, 월영, 대교, 소교 등 그들의 마음을 훔친 미녀들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동탁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초선은 삼국지 초반부 스토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미모의 화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좀 유식하게 표현하자면 경국지색, 천향국색이고, 요즘 말로 하면 삼국지 미모 종결자인 셈이다.
이런 초선이 현재에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요즘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웹게임 천하쟁패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민서희, 손보라, 송이나, 박지영, 한구름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모델들이 후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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