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헬스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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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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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추출액 에센스로 늘어진 모공 팽팽히 조여주세요

오르비스에서 늘어진 모공을 줄이는 ‘포어존 컨트롤 에센스’가 나왔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한다. 모공은 커지면 화장으로도 감추기 어려워진다. 모공은 피지와 노화 때문에 많아진다. 피지 때문에 생긴 모공은 둥근 모양인 반면 노화로 인한 모공은 이보다 더 깊고 늘어진 모양이다. ‘포어존 컨트롤 에센스’는 노화 때문에 생긴 모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에센스다. 월도잎, 오이풀, 율무 등 자연추출액이 모공에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또 피부 탄력을 높여 모공을 팽팽하게 조여 준다. 끈적거리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 들며 피지로 인한 모공 트러블까지 막아준다.

포어존 컨트롤 에센스는 오르비스 인터넷 홈페이지, 무료 주문 전화(080-301-525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브래지어-벨트 꽉 죄지 마세요” 응답자 50% 이상 잘못 착용

“브래지어와 벨트는 꽉 죄지 마세요.”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병원을 찾은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평소 벨트나 브래지어를 잘못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는 ‘허리가 조이도록 벨트를 맨다’고 답한 반면 벨트를 ‘골반에 걸쳐 맨다’거나 ‘헐렁하게 착용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23%, 11%에 그쳤다. 이렇게 벨트를 꽉 매면 배속의 장기를 압박할 뿐만 아니라 척추가 약해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복근이 허리를 지탱해야 하지만 꽉 조인 허리띠가 그 일을 대신 해 버린다. 이 경우 갑자기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척추에 손상이 갈 수 있다. 조계창 자생한방척추디스크센터 의료상담원장은 “허리띠를 맬 때는 복부를 조이지 말고 골반 뼈에 살짝 걸치는 형태로 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브래지어도 지나치게 조이도록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을 모아주도록 타이트하게 착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1%에 달했다.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헐렁하게 찬다’는 응답자는 21%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브래지어도 약간 헐렁하게 착용할 것을 권한다. 조 원장은 “브래지어로 가슴을 압박하면 호흡을 돕는 늑골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호흡도 힘들어질 뿐 아니라 어깻죽지 뼈에 통증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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