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대사증후군? 미즈메디병원-강서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주민 강좌 개최

강서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강서구 보건소(소장 하현성)와 함께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무료 강좌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

오는 27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서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이세영 전문의의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예방> 강연을 시작으로 6월 16일, 10월 22일 두 강연이 더 있을 예정이다.

강서미즈메디병원 내과 한정희 과장은 “요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의 질환들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데 특히 일부 환자들에서 이런 질환들이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져 대사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신드롬으로 일컫게 되었습니다. 인구의 15~25%에서 대사증후군이 동반되며 50세 이상인 경우 그 빈도가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되어 심근경색증,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어 주의 깊은 식습관 개선과 대사증후군의 이해가 있어야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강서미즈메디병원 내과, 가정의학과에서는 앞으로 대사증후군 클리닉이라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해 환자들에게 대사증후군이 초래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그에 따른 검사항목 등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문의 : 강서미즈메디병원 내과/가정의학과 (02) 20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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