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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3일 0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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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과학자가 물고기도 멀미를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슈트트가르트 동물학자 라인홀트 힐비히(Reinhold Hilbig)박사는 사람이 우주의 환경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물속에서 연구를 하면서,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맞닿는 무중력상태와 똑같은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미니 수족관의 40마리의 물고기들은 급강하하는 비행기 안에 넣어서 실험했다.
그 결과 8마리의 물고기들이 원을 그리면서 제자리에서 계속해서 돌고 있어 사람들이 배멀미를 할 때처럼 방향감각을 잃은 행동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멀미약을 먹이면 효과가 있을까?’라며 흥미로워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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