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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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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문학계에서 혜성을 발견한 학자는 이 관장이 처음이다. Yi-SWAN은 현재 카시오페이아자리에서 보인다. 밝기는 8.5등급 정도로 맨눈으로는 볼 수 없다.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이달 중순경이면 페르세우스자리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혜성은 4월 7일 전체 공전주기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으며, 5월 8일에는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날 예정이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