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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23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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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TV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면서 안경이나 렌즈가 필요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이 꽤 많은데, 이제 안경은 하나의 장식품처럼 가끔 착용하고, 귀찮고 부작용 많은 렌즈 역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로 대신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을 원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과연 어떤 병원을 가야 할 것인가’이다.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고 광고를 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살피는 경로는 인터넷이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를 통해 ‘라식수술 잘하는 안과’ 혹은 ‘라섹수술 잘하는 안과’ 등 시력교정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렇게 검색을 하면 인터넷 화면의 상단부분에 있는 안과 관련 내용은 쉽게 눈이 가게 된다. 특히 깜빡이는 화면으로 라식, 라섹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광고화면은 더욱 눈이 잘 간다. 헌데 이런 화면에는 꼭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시술비용’을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면만 보고 병원을 선택하기에 소비자들은 보다 더 똑똑해졌다. 이제는 시술비용은 물론 보다 더 전문적인지, 내 눈 건강에 안전한지, 실제 시술을 한 이들은 뭐라고 이야기 하는 지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서 병원을 선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좋은 병원을 선정하는 기준 중 ‘병원의료진의 전문성과 수술후 관리시스템 그리고 수술장비 등’ 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보다 더 세심한 시술을 위해 해당 분야에 수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한 병원 의료진이 중요하고, 수술 후의 관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서 보다 더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수술 기기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체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상품군 후보에 선정이 된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은 “한 번 수술과 진료로 끝나는 병원 시스템이 아니라, 한 번 시술한 환자를 한 명의 담당 전문의가 꾸준하게 맡아서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 장기적인 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고 전한다. 수술 시에만 잠깐 만나는 것이 아니라, 시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가 성립되어야만 시력교정술 후에도 보다 안전한 관리를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헌데, 사실상 전문성이 있고 기기가 좋은 대형병원이나 규모가 있는 병원의 경우이라도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 한 명 한 명이 모두 ‘원장’이 아니라, 한 두 명의 원장과 나머지 봉직의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봉직의가 자주 바뀌면서 시술한 환자를 오랫동안 관리하는 것이 힘들게 된다.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은 “한 명의 원장이 아닌, 본원의 5명의 안과전문의가 모두 원장 자격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따라서 다섯 명의 원장들이 모두 자신이 수술한 환자들은 계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눈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본원은 10년 전 수술환자의 경과를 해당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며 “이러한 시스템은 추후 수술 후 환자분이 병원에 방문했을 때 차트만 봐도 수술 당시의 눈상태, 환자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분은 물론 진료를 하는 의사에게도 더욱 효율적인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한 명 당 약 15000-20000 케이스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원장들이 계속해서 해당 환자의 직접진료와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술 후 6개월에는 정기검진을 무료로 진행하며, 추후 언제라도 병원을 방문할 시 무료 검진을 실시해, 안전한 눈관리를 부담을 줄인 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은 소중한 눈을 수술하는 것으로써 신중한 결정으로 수술을 시행해야 하며, 시술 후 본인의 눈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눈에 대한 의료진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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