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모? 한방(韓方)으로 끝날 줄이야~

  • 입력 2009년 3월 3일 16시 18분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른바 ‘불황 탈모’가 극성이다. 마음의 병은 몸이 먼저 알고 드러낸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기에 눈에 보이는 탈모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마음까지 다스리는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탈모치료라 하면 손상된 두피를 관리해주는 정도라고 알고 있지만 탈모피부전문인 후한의원은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 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 원인을 제거해 결국 마음까지 치료효과가 나타나 각광받고 있다.

탈모전문 후한의원 원장은 “과거에는 유전 혹은 영양불균형 탈모가 많았지만 요즘은 스트레스성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간기가 울체되고 상초로 열이 뜨며 신장기능이 약해져 탈모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한의학적 원인을 설명한다.

탈모증상은 눈에 두드러지기 때문에 빨리 증상을 치료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탈모증상을 치료하기 전, 전신건강부터 체크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의 지름길이다.

후한의원 원장은 “탈모예방과 치료는 건강한 몸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이 편안하고 오장육부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모발이 잘 자라기 위해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강해야 몸의 영양분을 머리로 올려주게 되는데 심장이 약하면 혈액순환도 약해지고 영양분도 머리에 적게 가 탈모가 된다. 한방으로 원인을 제거하고 신체적인 건강까지 얻는다면 재발없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결국 몸에 일어난 이상 원인을 치료해 마음이 편안해지면 다시 오장육부가 건강해져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후 탈모클리닉에서는 개인의 체질별, 증상별 특징에 맞추어 한약을 처방하며 특별하게 정제된 한약을 이용한 약침을 두피에 시술한다.

기존의 탈모치료는 탈모방지에 노력이 집중되거나 양모(養毛)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치료의 단점은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져 머리카락의 량이 늘어나 보이지만 털이 날 수 있는 기본조건인 모근의 숫자는 현저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후 탈모클리닉 치료법은 기존의 모근의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모근에 새로운 모근의 수를 더하여 머리카락의 실제적인 숫자가 늘어나도록 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또한 자주 한의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치료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홈케어용 샴푸를 개발, 한약외용제와 함께 탈모방지 샴푸로 모발을 관리할 경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해볼 것 다 해봤다’며 탈모치료에 실망하고 포기 단계에 이른 당신에게도 기회가 왔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한방(韓方)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탈모도 끝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자.

자료제공: 후한의원 연희경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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