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방송-통신 융합 원년” 17개 유관단체 합동 신년회

  • 입력 2008년 12월 26일 02시 57분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내년부터 방송업계와 통신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신년하례 행사를 치른다.

25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방송·통신 유관 17개 단체는 내년 1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방송 및 통신업체 최고경영자(CEO) 또는 임원, 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통신업계는 매년 1월 KAIT를 주축으로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열었고, 방송업계도 별도 행사를 가져왔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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