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내달부터 임산부 당뇨병 교실 정기 운영’ 外

  • 입력 2008년 6월 30일 02시 57분


내달부터 임산부 당뇨병 교실 정기 운영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은 7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임산부 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첫 번째 교육은 임신 중 당뇨관리, 태아와 산모를 위한 식사요법 등을 주제로 2일 오후 2시 병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임산부에게는 무료로 혈당 및 케톤 검사 등을 해주며 영양문진을 통해 임신 주수와 체중에 따라 적절한 식단을 짜서 우편으로 제공한다. 02-596-7930

‘당뇨병 치료약제 효과’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당뇨병 환자의 최초 치료약제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 60세 이하의 제2형 당뇨병 환자로, 경구약제 혹은 인슐린 등 약물 요법의 치료 경험이 없거나, 당화혈색소가 6.5∼9.5% 이내, 당뇨병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치료를 받지 못한 일반인이다. 임상시험 참가자에게는 혈액 및 소변 검사가 무료로 실시되며 1년간 경구혈당강하제가 무료로 지원된다. 02-440-7058

부평에 관절-척추 전문 제3병원 개원

힘찬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에 제3병원을 개원했다. 부평 힘찬병원은 인천 연수병원, 서울 목동병원에 이은 세 번째로 관절 및 척추 내과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지상 9층, 168병상 규모이며 10여 명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인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 등을 갖추고 있다. 부평 병원의 개원으로 힘찬병원은 총 600병상에 20개의 수술실을 운영해 관절전문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됐다. 032-363-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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