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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9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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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캠페인 전용 홈페이지(http://clean.mopas.go.kr)나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를 이용하면 된다.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나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2001년 인터넷 실명확인 서비스 이후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 목적으로 사용된 자신의 주민번호가 언제, 어디서 사용됐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하기에 접속한 뒤 △주민번호 이용내역 확인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주민번호 입력 후 인증(공인인증서, 신용카드, 주민등록정보 중 택일) △인터넷에서 실명확인에 사용한 주민번호 이용내역 조회 △해당 사이트 방문 뒤 휴면계정 정리절차를 거치면 된다.
인터넷기업협회 회원사에 휴면계정을 전화로 알려주고 탈퇴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3개 실명확인 제공기관의 접속기록도 삭제 가능.
본인 인증수단이 없는 20세 이하 청소년이나 60세 이상 고령자는 행안부가 마련한 방법(세대주의 생년월일과 성명을 이용)으로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
행안부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 떠도는 자신의 주민번호 이용내역을 확인함으로써 개인 정보를 보다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헌재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