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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1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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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봉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2054년 미국 수도 워싱턴의 모습이다.
미래에 일어날 살인 사건을 예지(豫知)해 ‘범행 예정자’를 미리 단속하는 ‘프리 크라임(Pre-Crime·범죄 예방)’ 시스템 덕분이다.
이런 프리 크라임 시스템이 인터넷 보안시장에도 도입됐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업용 ‘차세대 사전대응 솔루션(NCIT)’, 일명 마이너리티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서버와 인터넷 등을 감시하다 바이러스 등 보안 위협 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보안 관리자나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이를 통보하는 차세대 통합보안기술.
기존의 보안 및 백신 서비스가 일단 바이러스 등의 공격을 받은 뒤 이를 차단하고 감염 파일 등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수동적 서비스였다면, 이 서비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신종 바이러스를 탐지해 최장 7분 이내에 이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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