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 스와핑 사이트 차단요청

  • 입력 2005년 3월 24일 18시 13분


앞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스와핑(파트너 교환 성행위) 관련 음란 사이트에 접속하기 어려워진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24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에 유입되는 스와핑 관련 불법 음란 사이트를 막기 위해 KT와 하나로텔레콤, 삼성네트웍스, 두루넷 등 국내 12개 주요 인터넷서비스업체(ISP)에 관련 사이트의 인터넷주소(IP)를 차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비스업체가 IP를 차단하면 가입자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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