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서 CNC선반(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선반)을 국산화한 대우종합기계 김응범 전무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장재덕 한국파워트레인 연구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23명이 훈장 및 표창을 차지했다. 포장·물류시스템, 환경기술설비, 펌프·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별 전시관을 마련했으며 외국 국가관에는 독일 일본 영국 등의 기업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산자부는 이번 전시회에 2000여명의 해외 구매자와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8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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