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12월 27일 17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번 명칭변경은 게임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루어 진 것으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이사장에 김성현씨가, 원장에 성제환 전 게임종합지원센터 소장이 각각 내정됐다.
게임종합지원센터의 성제환 소장은 "해외에서 '센터'라는 의미가 '게임방'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어 업무상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국내 게임의 해외 진출시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제환 소장은 또 "재출범을 계기로 게임인력, 기술, 자금, 해외마케팅 등 핵심4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