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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8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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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사 웹트랙이 게임전용 프로그램 게임바다(www.gamebada.co.kr) 베타서비스를 실시한 것.
약 3천여종의 오락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게임업체가 제공하는 아이디 test1∼test1000와 비밀번호 test로 접속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어 같은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와의 대전이 가능하다.
웹트랙의 조광희 대표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바다는 베타테스트용"이라며 "조종을 조이스틱으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게임파일 저작권과 관련해 "지금 제공되고 있는 게임파일은 테스트용일 뿐"이라며 "이미 일본 아케이드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