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음식 ‘김치’가 주인공인 게임이 등장한다.게임개발사 스피어헤드는 6일 ‘김치’ 주인공들이 햄버거, 피자 등 세계 각 국의 요리를 인질로 잡고 있는 ‘요리사X’와 싸워 이들을 구출하는 게임인 ‘김치맨’을 개발, 디지털드림스튜디오(DDS)가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치맨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배추김치맨’ ‘총각김치맨’ ‘파김치걸’ 등이다. DDS측은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에 대해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라며 “각 국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