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월드컵 열기로 '피파2001'의 판매량 증가

  • 입력 2001년 2월 16일 10시 39분


'EA코리아'(대표 아이린 츄아)는 2000년 10월 발매한 '피파2001'이 발매 3개월만에 10만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피파시리즈는 'EA스포츠'에서 개발한 축구게임으로 전세계 축구 스타와 소속팀들이 등장한다.

'E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피파99'는 10달만에, '피파2000'은 6달만에 10만장을 넘었다"며 "'파파2001'은 3달이 지난 지금도 판매량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파2001'은 신문선 축구 해설위원의 음성더빙, 완전 한글화, 모든 K리그 수록 등으로 역대 피파시리즈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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