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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2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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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있는 조사장은 북한에서 조선콤퓨터센터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대학, 평양프로그램센터, 수학연구소 등의 교수와 책임자 60여명을 상대로 ‘디지털 시대를 위한 정보기술(IT)산업의 가치창조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고 남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평양에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센터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북한측과 협의하게 된다.
비트컴퓨터측은 “조사장이 북한측에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공동설립과 IT 특구를 설립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