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포털업계 최초로 온라인 ‘취업’서비스 오픈

  • 입력 2000년 6월 21일 13시 55분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은 21일 포털사이트 최초로 온라인 입사 지원기능을 구축, 차별화된 ‘취업' (http://job.daum.n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 취업서비스는 포털사이트 최초의 원클릭으로 입사지원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입사지원 기능을 마련해서 구직자들이 각 해당회사에 별도의 연락이나 이력서 발송없이 온라인 지원서를 바로 작성해서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지원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해당 구인정보의 인사담당자에게는 이력서 파일이, 구직자에게 접수 확인 메일이 발송되어 양측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자신의 '이력서'와 취업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취업센터’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상담', '자격증안내', '취업뉴스' 등을 매일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또한 다음측은 ‘현재 구인정보를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내기’라는 기능과 '힘내! 희망나누기'라는 코너를 개설, 구직을 원하는 친구와 네티즌들이 서로 취업에 따른 정보와 고민, 성공사례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구인, 구직 외에도 아르바이트, 창업, 자격증, 취업 교육기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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