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16일 오후 목동 소재 정보통신센터에서 안병엽(安炳燁)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정보통신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IDC개관식을 갖고 인터넷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목동 정보통신센터내에 약 1만7000㎡규모로 설립된 목동 IDC는 10만여대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건물 면적과 시설면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