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공동사업 협정서를 교환하고 코넷월드를 통해 가상현실(VR) 세계를 배경으로 게임을 하듯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무료회원제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하이텔과 코넷 서비스 이용자는 회원으로 자동등록된다. 인터넷쇼핑은 물론 채팅 게임 전자게시판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도 제공돼 전 세계 누구나 이용할 있게 된다.
코넷월드에서 인터넷쇼핑을 하면 물품대금 결제를 한국통신의 전화요금 고지서에 통합 청구된다.
양사는 7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코넷월드 전용 웹브라우저 소프트웨어를 무료 배포할 예정. 02―555―3700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