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10월 19일 19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는 19일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다운받은 음악파일과 FM라디오 등의 음악을 4분짜리 10곡까지 저장 편집 재생할 수 있는 명함 크기의 오디오 플레이어 Yepp을 개발, 12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CD수준의 음질을 제공하고 본체 중앙 액정표시장치(LCD)화면에 노래제목과 가수이름, 연주시간 등이 표시되는 기능이 있다.
삼성전자는 “강연 내용이나 그림, 문서파일 같은 일반 파일도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기본형이 20만원선, 고급형은 3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