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춤체조, 氣살리고 스트레스해소…기업-주부강좌 급증

입력 1998-09-03 19:17수정 2009-09-2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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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학과 같은 부드러운 춤사위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살도 뺀다는 건강법 ‘학춤체조’가 기업체와 주부들 사이로 파고들고 있다.

학춤체조는 민족무예 태껸의 동작과 전래의 학춤을 바탕으로 한 기공체조로 정준씨가 개발했다. ‘IMF시대의 기(氣)살리기’의 방법으로 현대해상화재 대한생명 코리아나화장품 등 여러 기업체에서 사원교육프로그램에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대기업인 K실업 S회장은 작년부터 학춤체조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현대해상화재 안양지점은 최근 영업소장 1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살리기 학춤체조’가 큰 호응을 얻자 7일 오전10시 안양여성복지회관에서 3백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연다.학춤체조 중 주부들의 관심거리는 다이어트 요통해소 화병해소법.

집에서 쉽게 혼자 따라할 수 있도록 학춤체조법을 상세히 설명한 교재도 입소문 속에 ‘뜨고’ 있다. 정씨가 최근 낸 ‘하루 10분이면 기(氣)가 살아난다(동아일보사·5천원)’가 학춤교재로 인기. 02―430―2686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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