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6월1일부터 인터넷 국제전화 서비스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음성재판매 방식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이통은 우선 서울과 수도권 부산 경남권에서 세계 2백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국제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서울국제전화㈜를 설립하고 최근 정보통신부에 별정통신사업 등록 신청을 했다.
인터넷 국제전화요금은 일반 국제전화보다 30∼50% 정도 싸게 책정해 1분 통화기준으로 미국 3백10원, 일본 4백70원, 캐나다 7백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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