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11일부터 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때 매장에서 신용카드회사로 조회하는 순간 신용카드 가입자의 삐삐가 울리면서 사용금액이 표시된다.
만약 잃어버린 신용카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라면 신용카드회사와 매장에 신속하게 연락해 범인이 자필사인을 하는 사이에 잡을 수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이 서비스를 이달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다음달부터 상용서비스할 계획이다.
〈김학진기자〉